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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볼썽사납다, 오래전, 일절, 일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볼썽사납다 vs 볼성사납다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모습이 보기에 역겨울 때 쓰는 말은 '볼썽사납다'입니다.

평소 헷갈리기 쉽지만 맞춤법을 정확히 익히고 써야겠습니다.

 

◎ 예 문

 

몰골이 볼썽사나웠다.

 

     

오래전 vs 오래 전

 

 

'오래전'은 상당한 시간이 지나간 과거를 뜻하는 한 단어입니다.

한 단어이므로 붙여 써야 맞습니다.

 

한단어가 나올 때마다 익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예 문

 

오래전에 그가 했던 말이다.

 

     

일절 vs 일체

 

 

'일절'은 '아주/전혀/절대로'의 뜻으로 흔히 사물을 부인하거나 행위를 금지할 때애 쓰는 말이고,

'일체'는 '전부' 또는 '완전히'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둘 다 맞는 말이지만, 경우에 따라 맞는 의미의 단어로 써야 합니다.

아래 예문을 통해 정확한 의미를 익혀보도록 해요.

 

◎ 예 문

 

흡연을 일절 금지하다.

그는 떠난 후로 연락을 일절 끊었다.

 

도난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지다.

근심일랑 일체 털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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