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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멜로디쏭입니다.

겨울잠이 자고 싶은 요즘입니다. ㅎㅎㅎ

 

 

원래 제가 겨울에 약한 여자인데요, 요즘 갑자기 한파가 몰아쳐서 어디 나가기가 무서워요.

그러니 방국석에서 맞춤법 공부를 하도록 합시다. 크크크~~

 

 

오늘, 맞춤법 공부 열한 번째 시간 지금 시작합니다~~

 

천장 vs 천정

 

 

 

제가 아주 자주 헷갈리는 단어들 중 하나입니다. 천장과 천정...

가끔 봐놓지 않으면 꼭 헷갈리는 천장과 천정...

 

 

표준어로 등재된 바른말은 '천장(天障)'입니다.

'천정(天井)은 북한 말이라고 하네요.

 

 

◎ 예 문

 

천장이 높다.

 

 

나대로 vs 나 대로

 

 

'대로'가 '앞에 오는 말에 근거하거나 달라짐이 없음을 나타내는 조사' 또는 '따로따로 구별됨을 나타내는 조사'로 쓰일 경우에는 붙여 씁니다.

 

'대로' 앞에 체언이 오면 붙여 쓴다고 보시면 되는거죠.

 

 

반면 '대로'가 의존 명사로 쓰이는 경우에는 띄어 쓰도록 합니다.

의존 명사는 띄어 쓰는 거, 우리 공부해서 이미 알고 있잖아요? ^^

 

 

◎ 예 문

 

나는 나대로 살겠다. / 법대로 하겠습니다.

도착하는 대로 연락해라. / 시키는 대로 하다.

 

 

한 쪽 vs 한쪽

 

 

여기서 '쪽'은 쪼개진 물건의 부분을 세는 단위로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쓰도록 합니다.

 

참고로 '한쪽'을 붙여 쓰면 어느 하나의 편이나 방향을 뜻하는 말이 됩니다.

 

◎ 예 문

 

사과 한 쪽을 건네주었다. / 빵 한 쪽을 주었다.

방 한쪽에 있었다. / 한쪽 눈을 감았다.

 

맞춤법 공부 카테고리가 점점 쌓이면서 과부하가 걸리진 않으셨나요?

전 짬짬이 맞춤법 찾아보는데도 계속 헷갈려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건망증도 심해지고 기억력도 감퇴가 되는 것 같아요.

 

공부할 땐 반복학습이 최고인 것 같아요.

반복, 반복, 반복 합시다!!!

 

심심할 때, 맞춤법 공부로 기분전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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