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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멜로디쏭입니다. ^^

요즘 자주 포스팅을 못하고 있네요. 먹고살기 바쁘다 보니... ㅎㅎㅎ

 

 

요즘 정말 겨울인 게 실감이 나네요. 늠나 추워요.

장갑과 내복은 필수죠!!! 크크크~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세요~

 

그럼 오늘 맞춤법 공부 시작하겠습니다.

 

너만큼 vs 너 만큼

 

 

'만큼'은 의존 명사 또는 조사로 쓰일 수 있는데요, 여기서는 '앞말과 비슷한 정도나 한도'임을 나타내는 조사로 쓰였기 때문에 앞말과 붙여 써야 합니다.

 

참고로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에서 '만큼'은 앞의 내용에 상당하는 수량이나 정도임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로 쓰였으므로 띄어 써야 합니다.

 

 

대개 '만큼' 앞에 체언이나 조사가 있으면 붙여 쓰고, '은/는/을'과 같은 어미가 있으면 띄어 쓴답니다.

 

◎ 예 문

 

너만큼 나도 힘들다.

집을 대궐만큼 크게 지었다.

방 안은 숨소리가 들릴 만큼 조용했다.

 

다르다 vs 틀리다

 

 

'다르다'는 비교되는 대상이 서로 같지 않을 때, '틀리다'는 무엇이 옳지 않을 때 씁니다.

 

일상대화에서 '틀리다'와 '다르다'를 구분하지 않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엄연히 뜻이 다르므로 주의해서 써야겠습니다. ^^

 

◎ 예 문

 

모양이 다르다.

답이 틀렸어.

 

설렌다 vs 설레인다

 

활용됩니다.

'설레다'는 '설레니 / 설레어 / 설렘'과 같이 활용됩니다.

 

'설레이다 / 설레임'은 모두 문법적으로 틀린 말이랍니다.

 

◎ 예 문

 

마음이 설렌다. / 설레는 마음

 

오늘도 짤막하고 간단하게 한글맞춤법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신나는 월요일... ㅠㅠ

활기차게 시작해 봅시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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