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16 - 트림, 덤터기, 적다, 작다

 

안녕하세요? 멜로디쏭입니다.

벌써 목요일입니다~

 

저는 목요일이 일주일 중 가장 지루한 것 같아요.

뭔가 모르게 주말은 먼것 같고 3일동안 지쳐있었고 그래서일까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죠!!!

공부도 열심히 하구요. ^^

 

오늘의 맞춤법 공부 시작할게요~

 

 

트림 vs 트름

 

 

먹은 음식이 위에서 잘 소화가 되지 않아 생긴 가스가 입으로 복받쳐 나옴을 뜻하는 순우리말은 '트림'입니다.

'트름'으로 잘못 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건 그냥 '트림'이 표준어라고 외우셔야겠습니다. ^^

 

트림, 트림, 트림, 트림~~~~

 

◎ 예 문 ◎

 

아기가 트림을 했다.

 

 

덤터기 vs 덤태기

 

 

 

'남에게 넘겨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받은 허물이나 걱정거리' 또는 '억울한 누명이나 오명'을 이르는 말은 '덤터기'입니다.

 

아.... '덤터기'도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덤터기'가 표준어라고 외워야 할 단어네요.

오늘따라 이런 단어를 두개나 선택한 저... 흐흐흐...

 

이런 날도 있는거죠. ^^;;

 

◎ 예 문 ◎

 

애먼 사람에게 덤터기를 씌웠다.

 

 

 

 

적다 vs 작다

 

 

 

'작다'는 길이, 넓이, 부피 따위가 비교 대상이나 보통보다 덜할 때 쓰는 말입니다.

반면 '적다'는 수효나 분량, 정도가 일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쓰는 말입니다.

 

'작다'와 '적다'가 혼동될 때가 있는데요, 이런 차이를 잘 기억하시면 올바르게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작다'는 물리적인 것에, '적다'는 어떠한 기준이나 관념적인 것에 쓰인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

 

◎ 예 문 ◎

 

키가 작다.

몸집이 작다.

확률이 적다.

경험이 적다.

 

오늘도 가랑비에 옷 젖듯, 야금야금 조금씩, 쉽게 쉽게 공부하는 시간 되셨길 바라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