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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위 제목 이미지와 같습니다.

평소에 아리송 할 때가 가끔 있을 만한 단어들이죠.


그럼, 시작해요~~



     

치여 vs 치어




'치다'의 피동사 '치이다'는 '칭리니/치이어'와 같이 활용됩니다.

여기에서 '치이어'가 줄어서 '치여'가 됩니다.


 

◎ 예 문

 

차에 치여 넘어졌다.

그는 공사장에서 돌에 치였다.

 



     

개구쟁이 vs 개구장이




'-장이'기술을 가진 사람에게,

'-쟁이' 그 외의 경우에 붙입니다.


알고보니 아주 간단하죠?


기술을 가진 '장인'들에게만 '-장이'를 붙인다.

이렇게 기억하면 좋을 것 같아요. ^^


 

◎ 예 문

 

개구쟁이처럼 굴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대장장이였다고 한다.


 



     

붙여 vs 부쳐




'붙다'에는 조건, 이유, 구실 따위가 따르다는 뜻이 있는데요,

'붙다'의 사동사가 바로 '붙이다'입니다.


'부치다'는 


1. 편지나 물건 따위를 일정한 수단이나 방법을 써서 상대에게로 보내다

2. 어떤 문제를 다른 곳이나 다른 기회로 넘기어 맡기다


크게 이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 예 문

 

온갖 구실을 붙여 반대하다.

편지를 부치다. / 표결에 부치다. / 비밀에 부치다.

 


오늘이 중복인데 보양식 다들 드셨나요?

복날이 되면 삼계탕 많이들 드시는데요, 저는 그냥 집에서 가족들이랑 저녁에 치킨 한마리 뜯을까 해요.

너무 너무 더운 요즘 건강 관리 조심하시길 바라며,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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