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8 - 그 외에도, 나이별, 아귀

 

안녕하세요? 멜로디쏭입니다~

 

오늘도 헷갈리는 맞춤법 3가지를 들고 왔습니다.

얼른 시작할게요!! ^^

 

 

 

그 외에도 vs 그외에도

 

 

여기서 '외(外)'는 일정한 범위나 한계를 벗어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외'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쓰도록 합니다.

 

참고로 '이외(以外)'는 한 단어로 굳어진 말이므로 붙여 쓴답니다.

 

◎ 예 문 ◎

 

신분증 외에는 아무것도 소지할 수 없다.

자동차 이외에는 관심이 없었다.

 

 

 

나이별 vs 나이 별

 

 

 

여기에서 '별(別)'은 '그것에 따른'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입니다. 접미사는 앞말과 붙여 쓰므로 '나이별'로 써야합니다.

 

◎ 예 문 ◎

 

직업별 소득 격차

 

 

 

아귀 vs 아구

 

 

 

'아구'는 '아귀'의 잘못된 표현으로 '아귀'만이 표준어로 삼습니다.

 

◎ 예 문 ◎

 

그의 이야기는 앞뒤 아귀가 맞는다.

아귀가 맞는 돈

 

 

오늘은 저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그냥 하루를 마감하기엔 아쉬워 얼른 세 가지 맞춤법을 업데이트 하고 자려고 간단히 포스팅 했습니다.

 

하루 5분만, 간단히 맞춤법 공부 가볍~게 하시고 아름다운 밤 되시길 바랄게요. ^^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