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어떡하지, 어쭙잖은, 한 아름' 입니다. 먼저 '어떡하지'부터 알아볼게요. ^^ 어떡하지 vs 어떻하지 '어떡하다'는 '어떻게 하다'가 줄어든 말입니다. '어떻해/어떻하다'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떡하다'라고 써야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 예 문 ◎ 비가 오면 어떡하지? 어쭙잖은 vs 어줍잖은 '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 서투르고 어설프다 또는 아주 시시하고 보잘것없다'라는 뜻의 말은 '어줍잖다'가 아니라 '어쭙잖다'입니다. '어줍잖다'는 '어쭙잖다'의 북한어입니다. '어쭙잖다'는 별다른 문법적인 요소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무조건 외워 주셔야겠어요. ^^ 외우세요. '어쭙잖다, 어쭙잖다, 어쭙잖다, 어쭙잖다, 어쭙잖다........' ㅋㅋㅋㅋㅋㅋ..